<북부권역 도미니언즈, '북두(Do)드림(Dream)'을 소개합니다!>

북부권역 도미니언즈는 교육공동체로 오랜시간 활동해 오신 분들과 정책상상 지원사업을 통해 도미니를 알게 되신 마을활동가들, 마을공동체가 뭔지도 모르고 일단 도미니언즈를 지원하신 분들까지 깊이와 구성이 매우 다양한 권역입니다.

오늘 '북두드림'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나누었던 내용을 재상기하였고, 도미니에서 우리는 도미니에 어떤 마을 이슈를 제안할 것인지 우리 마을의 이야기거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뭐~ 특별한 일은 없는데요...'로 시작하는 마을 이슈는 각자의 마을에서 너무나 큰 문제들로 격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답니다. 우리끼리만 얘기해도 이렇게 열띤 공감과 응원이 가능한 시간이 더욱 귀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권역 이름 결정 이후 다른 권역은 조장을 뽑으시는데 여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해 달라고 하니 한 분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신 최단아 샘을 추천했고 기꺼이 해주시겠다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응답해주신 덕분에 더욱 기운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홍보캠페인은 경기도 노래인 '더더더'를 개사하고 새로운 안무가 나오면 북부 각 지역에서 영상을 찍어보자는 의견이 나왔을 때 '이젠 하다하다 춤도 추어야 하냐?'고 잠깐 당황하셨지만 어느 분과 함께 진행할 것인지 열심히 논의하기도 하시더군요...
도미니 사업 담당자들보다 더 활동에 진심인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북부권역 '북두드림' 2024년의 버라이어티한 도미니언즈 활동이 기대됩니다!🤩

** 특별히 5개 권역 도미니언즈 모임에 모두 참석해서 경기도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홍보활동을 안내해 주고 도미니언즈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나누어 주신 경기도청 공동체지원과 고경아 주무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