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예비 마을 청년 교사 양성과정

마을배움터_공공
발행일 2023-04-13 조회수 179
용인시
  1. 참여대상 및 모집방법

수지구의 17~19세 청소년  

  • 수지구 학교에 홍보 포스터 부착

  • 마을 공동체 플랫폼에 홍보(밴드나 카페같은 커뮤니티 공간 등) 

  • 로컬 인턴십 활동을 진행하는 수지구 인근 대안 학교와 연계

 

  1.  실효성 있는 마을문제해결방법과 다주체간의 연결방안 등 (민간기관, 행정, 단체 등 자원 연계방안)

    • 문제의식과 해결방법

마을 공동체 속 다양한 연령층의 구성원들 간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교류 부족으로 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세대 연결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이라는 마을 교육 공동체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입시교육으로 인해 교육에 관심을 가지거나, ‘이웃’ 또는 ‘공동체 내의 소통’ 자체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경험을 만들어 준다. 마을에서 양질의 진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마을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마을에서 남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한다. 

 

  • 문제 해결 경험

서로배움터 공공은 2020년도 하반기부터 매 계절 12-15세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현재 9번의 계절 동안 진행된 공공의 프로그램은 “ 동글학교”라는 세대연결 프로그램으로 청년 교사, 청소년 보조교사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청소년은 마을에 “이웃”을 만나게 된다. 경험없는 청소년이 수업 기획 방법을 배우고 자신이 직접 기획한 수업을 실행해볼 수 있는 장은 무척 적다. 실제로 교육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 참여 후 교사의 꿈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6개월 이상 활동을 지속하는 장기 활동을 경험한다.

 

  • 연계 방법

수지구의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소개받는다. 

고기, 신봉, 정자, 동천의 돌봄 공동체들과 협업하여 네트워킹 행사를 갖는다. 

 

  1. 아이디어 실행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계획

    • 현재 공공에서 수업을 수강하는 청소년

    • 인적 자원 순환 

      • 교육을 듣던 11-15세 청소년들이 예비청년교사로 활동하고, 그들이 청년교사로 활동하는 인적자원순환 구조. 현재 예비청년교사에서 시작하여 청년교사로 활동 중인 활동가가 있다. 청공들은 24세 이상이 되면 공공의 다른 세대연결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1. 지역현황(인적자원, 물적자원 등) 연계, 홍보 전략 등

    • 공공의 인적자원: 

      • 공공에서 활동했던 청소년 누적 17명(평균적 6개월 이상의 활동)

      • 공공에서 지속하여 활동하는 청년 교사 4명, 누적 8명

      • 공공에서 지속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마을 어른 14명

      • 공공의 밴드 참여 학부모 40여명

      • 공공의 수업에 참여한 11-15살 청소년 누적 130여명

    • 공공과 함께하는 공동체와 홍보 및 연계 방안

      • 지난 활동을 동천동의 느티나무 도서관과 백두센터, 신봉동의 공터에서 진행함. 올해 공간을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해당 공동체와 유기적 관계를 맺음. 

      • 올해 공동육아 어린이 집에서 활동 예정이며, 공동육아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맺고있음.

      • 수지구의 대안학교인 이우고등학교와 로컬 인턴십으로 지속적 협력관계를 맺어, 청소년들을 연결받음. 

      • 용인시의 청년 마을 공동체 들야와 소통하며 청년 활동가들을 연결함. 

    • 공공의 물적 자원

      • 고기동의 마을 공동체와 함께 공유 공간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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