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성교육과 금전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며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요구시됩니다. 장애인과 생활하는 가족은 그누구도 일상에서 자유로울수 없음에도 쉽게 그 고민을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이는 혹시나 불이익을 받을까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역사회에서의 확장된 나눔은 큰 지지가 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기족에게는 위안이며 희망의 불씨가 되는 것입니다. 도미니운영회에 선정되어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봅니다. (부모가 단순히 자신의 경험에 의한 교육으로 훈육하며 가르치다보니,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도 해주어야만 하는 반복적인 지도는 너무나도 힘겹기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답답함을 잘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플랫폼 사업팀입니다. 제안하신 내용에 공감하시는 분이 10분이 넘으셔서 <정책상상> 제안 선정 검토 대상이 되셨습니다. 3월에 진행될 '도미니운영위원회'에서 해당 제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선정여부를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차후 진행상황 등에 대해서는 전화와 이메일 등으로 직접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